해외여행 준비, 환전 수수료 때문에 머리 아프셨죠? 은행마다 환율 우대를 비교하고, 비싼 수수료를 내고 환전했는데 막상 현금이 남아 다시 원화로 바꾸며 손해 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여행지에서 신용카드를 쓰자니 해외 결제 수수료가 걱정되고, 현금을 들고 다니자니 분실 위험 때문에 불안하셨나요? 이제 그런 복잡하고 불안한 고민은 그만하셔도 좋습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스마트한 여행 동반자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쏠트래블카드,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핵심 혜택 3줄 요약
- 전월 실적과 연회비라는 두 가지 큰 부담 없이, 30개 주요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합니다.
-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거나 현지 ATM에서 돈을 인출할 때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가 면제되어 추가 비용 걱정이 없습니다.
-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까지 제공하여 여행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줍니다.
전월 실적 없이 누리는 5가지 핵심 혜택
많은 트래블카드들이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지만, ‘전월 실적’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이 함께 선보인 쏠트래블카드는 이러한 문턱을 과감히 없애고, 누구나 쉽게 핵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제부터 그 강력한 5가지 혜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혜택 하나. 환전의 신세계, 100% 환율 우대
쏠트래블카드 사용법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환전 혜택입니다.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EUR) 등 총 30종의 외화를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할 때, 환전 수수료가 전혀 없는 10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은행에서 환전할 때 발생하는 스프레드(살 때와 팔 때의 가격 차이)가 없다는 의미로, 가장 저렴하게 외화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SOL트래vel 외화예금 계좌에 원하는 만큼 외화를 충전해두고 여행지에서 체크카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혜택 둘. 해외 결제 및 ATM 출금 수수료 완전 면제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보통 국제 브랜드 수수료(약 1%)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약 0.2%)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쏠트래블카드는 이 두 가지 해외 결제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 줍니다. 또한,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발생하는 출금 수수료(건당 약 3달러)도 면제됩니다. 이는 트래vel월렛이나 하나 트래vel로그 같은 다른 트래vel카드와 비교해도 매우 강력한 장점입니다. 불필요한 원화결제(DCC)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나도 모르게 더 많은 수수료를 내는 상황을 방지해 줍니다.
| 구분 | 일반 신용카드 | 쏠트래블카드 |
|---|---|---|
| 해외 결제 수수료 | 약 1.2% 부과 | 전액 면제 |
| 해외 ATM 출금 수수료 | 건당 약 3달러 + α | 전액 면제 |
| 연회비 | 카드별 상이 | 없음 |
혜택 셋. 여행의 격을 높이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여행의 시작과 끝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공항 라운지 혜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을 충족하면, 전 세계 1,200여 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라운지(The Lounge)’ 서비스를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제공합니다. 인천공항의 마티나 라운지를 포함한 다양한 라운지를 이용하며 비행 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혜택 하나만으로도 연회비가 있는 다른 신용카드 부럽지 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혜택 넷. 국내에서도 쏠쏠한 할인 혜택
쏠트래블카드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용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월 30만 원 이상 사용 시,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1%를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4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가지 않는 달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혜택을 챙길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혜택 다섯. 연회비 부담 제로, 체크카드의 자유로움
이 모든 혜택을 누리는 데 필요한 연회비는 ‘0원’입니다. 부담 없이 발급받아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결된 계좌 잔액 내에서만 결제되는 체크카드 방식이라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싶은 유학생이나 사회초년생에게 특히 추천할 만합니다.
스마트한 쏠트래블카드 사용법 A to Z
카드의 혜택을 완벽하게 이해했다면, 이제는 실제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볼 차례입니다. 카드 발급부터 실전 사용 팁까지, 쏠트래블카드를 100%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카드 발급부터 사용까지
쏠트래블카드는 신한은행 계좌가 있다면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실물 카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카드가 먼저 발급되기도 합니다. 카드 발급 후에는 앱에서 ‘SOL트래블 외화예금’ 계좌를 만들고, 여행 갈 국가의 통화를 선택해 원화를 충전하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유럽이나 일본 여행 시 대중교통 이용이 잦다면, 카드의 컨택리스(비접촉 결제) 기능을 활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추가 기능
- 부족금액 자동결제: 외화 잔액이 부족할 경우, 연결된 원화 계좌에서 자동으로 환전되어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환율 변동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 목표환율 자동환전: 원하는 환율을 미리 설정해두면, 해당 환율에 도달했을 때 시스템이 알아서 환전을 진행해 주는 스마트한 기능입니다.
- 외화 선물하기: SOL뱅크 앱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외화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가 말하는 장점과 아쉬운 점
모든 카드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쏠트래블카드를 실제로 사용해 본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점과 아쉬운 점을 객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것만은 정말 최고! (카드 장점)
사용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단연 수수료 절약입니다. 일본 여행에서 돈키호테나 편의점에서 소액 결제를 할 때도, 베트남에서 그랩(Grab) 택시를 이용할 때도 수수료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또한, 미국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을 살 때도 신용카드처럼 수수료가 붙지 않아 여행 경비를 아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워요 (카드 단점)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점은 재환전 수수료입니다. 여행 후 남은 외화를 다시 원화로 바꿀 때는 50%의 환전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필요한 만큼만 조금씩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이 수수료를 절약하는 팁입니다. 또한, 공항 라운지나 국내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월 실적 조건이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신한은행 계좌가 필수라는 점도 타 은행을 주거래로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