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긴 줄, 여행 시작도 전에 지치시나요? 탑승 수속 카운터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비행기를 놓칠까 봐 조마조마한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이제 그런 걱정은 접어두세요.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하나면 공항 카un터에 들를 필요 없이 3분 만에 탑승 준비를 끝낼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비회원이라도 예약번호만 있다면 문제없습니다.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이것만 기억하세요
- 공항에 가기 전, 국내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 국제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30분 전까지 스마트폰으로 미리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예약번호와 이름만으로 비회원 체크인이 가능하며, 원하는 좌석도 미리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체크인을 마치고 받은 모바일 탑승권(QR코드)만 있으면 위탁 수하물이 없을 경우, 바로 출국장으로 직행하여 소중한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이 무엇일까요?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은 공항 카운터에 방문하여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미리 탑승 수속을 하는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입니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에어서울 앱,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탑승권 발급과 좌석 지정을 미리 완료할 수 있어,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스마트한 여행 준비 방법입니다. 위탁 수하물이 없다면 공항 도착 후 카운터를 들를 필요 없이 바로 보안 검색대로 이동하면 되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비회원도 3분 컷!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이용 방법
회원가입 절차가 번거롭게 느껴졌던 분들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은 비회원도 예약번호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체크인 절차
- 온라인 체크인 접속: 에어서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의 ‘온라인 체크인’ 메뉴에 접속합니다. 항공권 구매 후 출발 24시간 전에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받은 링크를 통하면 더욱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정보 입력: ‘비회원’ 탭을 선택한 후, 예약번호와 탑승자 이름을 영문으로 입력합니다.
- 탑승객 선택: 본인의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함께 체크인할 동반 일행이 있다면 모두 선택합니다.
- 정보 확인 및 좌석 지정: 여권 정보(국제선)나 생년월일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기내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한 안내를 확인합니다. 그 후,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는 ‘좌석 지정’ 단계로 넘어갑니다. 창가 좌석, 복도 좌석 등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점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탑승권 발급: 모든 절차를 마치면 QR코드가 포함된 모바일 탑승권이 발급됩니다. 이 탑승권은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SMS,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면 편리합니다.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모바일 체크인 가능 시간
모바일 체크인은 정해진 시간 내에만 가능하므로, 항공기 출발 시간을 기준으로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이르거나 늦으면 이용이 불가하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구분 | 국내선 | 국제선 |
---|---|---|
체크인 가능 시간 |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 ~ 30분 전 |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 ~ 1시간 30분 전 |
위 표의 내용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하며, 공항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창가? 복도? 원하는 자리로! 좌석 지정 꿀팁
모바일 체크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원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족 여행이나 동반 일행과 함께라면 나란히 앉아가는 것이 좋겠죠? 체크인을 빨리 시작할수록 앞자리나 선호하는 창가, 복도 좌석을 선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일반 좌석은 추가 수수료 없이 선택할 수 있지만, 다리 공간이 넓은 앞자리나 비상구 좌석 등 일부 좌석은 유료로 지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체크인을 완료한 후라도 좌석 변경을 원한다면, 탑승권 재발급을 통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체크인 완료!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모바일 탑승권 발급까지 마쳤다면, 공항에서의 절차는 매우 간단해집니다. 이제 남은 일은 위탁 수하물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
부쳐야 할 짐이 있다면, 공항에 도착하여 에어서울의 ‘수하물 전용 카운터’나 ‘셀프 백드롭’ 기기를 이용해 짐을 부치면 됩니다. 이때 발급받은 모바일 탑승권을 직원에게 제시하거나 기기에 스캔하면 됩니다.
위탁 수하물이 없는 경우
기내 반입 수하물만 있다면 공항 카운터를 방문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바로 출발장으로 이동하여 보안 검색대에서 모바일 탑승권 QR코드와 신분증(국내선) 또는 여권(국제선)을 보여주고 통과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공항 혼잡도에 관계없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빠른 수속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체크인이 안 돼요! 제한 대상 및 오류 해결
이토록 편리한 모바일 체크인이지만, 모든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전상의 이유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일부 승객은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체크인 불가 사유 및 제한 대상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아쉽지만 공항 카운터를 직접 방문하여 탑승 수속을 진행해야 합니다.
- 유아를 동반한 승객
-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비동반 소아) 서비스 신청 승객
-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는 승객
- 휠체어 등 특수 서비스가 필요한 승객
- 직원의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 타 항공사를 통해 예약한 공동운항편 이용 승객
- 미주(괌/사이판) 및 중국 출/도착 노선
- 필리핀 도착편 및 해외 출발편 (좌석 지정은 가능하나, 모바일 탑승권 발급은 불가하여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탑승권을 받아야 함)
오류 발생 시 해결 방법
만약 체크인 과정에서 시스템 점검이나 네트워크 오류 메시지가 뜬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잠시 후 다시 시도하거나, 입력한 예약번호나 이름에 오타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에어서울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