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공들여 화장했는데, 연작 선크림이랑 베이스프렙 순서가 헷갈려서 화장이 밀리고 들뜬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청담샵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극찬하는 ‘화장 잘 먹는 법’의 비밀, 그 미세한 차이가 바로 이 순서에 숨어있다는 사실! ‘오늘따라 피부 좋아 보인다’는 칭찬을 듣게 해 줄 그 비법, 지금부터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연작 선크림 순서 핵심 요약
- 연작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프렙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입니다.
-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사용 직전에 단독으로 바르는 것이 기본 사용법입니다.
- 만약 다른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다른 선크림’을 먼저 바른 후 ‘연작 베이스프렙’ 순서로 사용해야 합니다.
연작 베이스프렙, 선크림인가 메이크업 베이스인가
많은 분이 ‘연작 선크림 순서’를 헷갈려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작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프렙의 정체성 때문입니다. 이름은 ‘베이스프렙’인데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다고 하니, 일반 선크림과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포함한 ‘메이크업 베이스’ 또는 ‘프라이머’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선크림과 프라이머를 하나로 합친 멀티 아이템
연작 베이스프렙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를 갖추고 있어 일상생활 속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합니다. 동시에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주는 ‘메이크업 베이스’와 ‘프라이머’의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죠. 따라서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선크림과 베이스 메이크업 준비 단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바쁜 아침 ‘화장품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입니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완성하는 매끈한 피부 표현
연작(YUNJAC)은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로, 식물 원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이 베이스프렙 역시 백년초, 우질두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수분감 넘치는 세럼 같은 제형이 피부에 얇게 코팅되어 모공이나 요철을 커버하고, 은은한 광채를 더해 마치 원래 피부가 좋은 것처럼 ‘도자기 피부’, ‘물광 피부’ 표현을 도와줍니다.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하게 발리기 때문에 어떤 피부톤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장점입니다.
헷갈리는 연작 선크림 순서 완벽 정리
제품의 정체를 파악했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사용 순서를 알아볼 차례입니다. 어떤 상황에 어떻게 발라야 화장 밀림이나 들뜸 현상 없이 완벽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스킨케어 단계와 사용 순서
연작 베이스프렙의 가장 기본적인 사용 순서는 모든 기초화장 마지막, 색조 화장 시작 직전입니다. 아래의 스킨케어 단계를 참고해 주세요.
- 클렌징
- 스킨/토너
- 앰플/세럼/에센스
- 로션/수분크림/아이크림
- 연작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프렙
- 파운데이션/쿠션
기초 제품들이 피부에 충분히 흡수될 시간을 주는 것이 ‘화장 잘 먹는 법’의 핵심입니다. 특히 수분크림을 바른 후에는 최소 1~2분 정도 기다렸다가 베이스프렙을 발라야 각 제품의 밀착력을 높이고 화장 무너짐이나 다크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선크림과 함께 사용하고 싶을 때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 별도의 선크림을 꼭 사용해야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럴 때는 순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가장 먼저 보호막을 형성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순서를 지켜주세요.
기초화장 → 다른 선크림(유기자차/무기자차) → 연작 베이스프렙 → 파운데이션/쿠션
이때 중요한 것은 각 단계별로 충분한 흡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선크림을 바른 후 바로 베이스프렙을 올리면 두 제형이 섞여 화장이 밀릴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바른 뒤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고 피부 표면이 보송해졌을 때 베이스프렙을 얇게 펴 바르는 것이 뷰티 꿀팁입니다.
피부 타입별 추천 사용법
모든 피부 타입에 잘 맞는 제품이지만,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법을 조금씩 조절하면 훨씬 만족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피부 타입 | 추천 루틴 및 뷰티 꿀팁 |
|---|---|
| 지성 피부 | 기초화장 단계에서 유분감이 많은 크림보다는 가벼운 수분크림이나 선 로션을 사용하고, 베이스프렙을 T존과 나비존 등 모공과 유분 분비가 많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얇게 발라주면 프라이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 건성 피부 |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보습력이 좋은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완전히 흡수시킨 후, 베이스프렙을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발라주면 하루 종일 촉촉하고 윤기나는 물광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 복합성 피부 | U존은 건조하고 T존은 번들거리는 복합성 피부는 부위별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볼과 턱에는 정량을, 유분감이 있는 이마와 코에는 소량만 발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세요. |
| 민감성 피부 | 연작 베이스프렙은 비교적 저자극 제품이지만, 새로운 화장품 사용 시 트러블이 걱정된다면 귀 뒤나 손목 안쪽에 먼저 테스트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물 원료 기반으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연작 베이스프렙 효과 200% 활용법
올바른 순서를 알았다면, 이제 제품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디테일한 사용법을 알아볼까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알려주는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정확한 사용량과 바르는 법
어떤 화장품이든 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작 베이스프렙은 1~2회 펌핑한 양이 얼굴 전체에 바르기 적당한 양입니다.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오히려 화장 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등에 덜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결을 따라 얇고 균일하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모공이 고민되는 부위는 가볍게 원을 그리듯 발라주면 피부결 정돈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들
최상의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다른 제품과의 궁합도 중요합니다. 연작의 ‘전초 컨센트레이트’와 같은 에센스로 피부 기초를 다져준 후 베이스프렙을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라인의 쿠션이나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했을 때 밀착력과 지속력이 더욱 높아져 하루 종일 화사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 후기에서 다양한 파운데이션과의 궁합이 좋다는 평이 많지만, 간혹 사용하는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제형에 따라 밀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소량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덧바르는 법과 수정 화장 팁
오후가 되어 화장이 무너졌을 때, 수정 화장 시에도 베이스프렙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티슈나 기름종이로 유분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면봉에 베이스프렙을 소량 묻혀 뭉치거나 들뜬 부위를 닦아내듯 정리해 주세요. 그 위에 쿠션을 살짝 두드려주면 아침에 막 화장한 것처럼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