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이용 제한 대상 5가지 유형 총정리



공항에서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체크인 미리 할 걸…’ 하고 후회한 적 있으신가요?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공항에서의 지루한 기다림으로 채울 수는 없죠. 특히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싶은 분들이라면 더욱 공감하실 겁니다. 이처럼 많은 분이 시간 절약을 위해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하지만, 정작 ‘이용 제한 대상’에 해당하여 공항 카운터로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러분의 스마트한 여행 준비를 위해, 아는 사람만 아는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꿀팁과 이용이 제한되는 5가지 유형을 속 시원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핵심 요약

  •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은 국내선 출발 24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 국제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 유아 및 반려동물 동반, 휠체어 신청 등 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특수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모바일 체크인 이용이 제한됩니다.
  • 미주 노선, 중국 노선, 그리고 필리핀 및 베트남 등 일부 해외 출발편은 온라인 탑승권 발급이 불가하여 공항 카운터 방문이 필요합니다.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왜 이용해야 할까?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은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매우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에어서울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어 공항 카운터에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위탁 수하물이 없는 승객이라면 모바일 탑승권의 QR코드와 신분증만으로 바로 보안 검색대로 이동하여 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어 시간 절약 효과가 매우 큽니다. 또한, 온라인 체크인 과정에서 원하는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창가 좌석이나 복도 좌석 등 선호하는 자리를 선택하여 더욱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죠. 가족 여행이나 동반 일행과 함께라면 미리 좌석을 지정하여 떨어져 앉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체크인 가능 시간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은 정해진 시간 내에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미리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놓치면 공항 카운터를 이용해야 하므로, 빠른 수속의 이점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항공기 출발 시간을 기준으로 다음 표를 참고하여 스마트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구분 모바일 체크인 가능 시간
국내선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 ~ 30분 전
국제선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 ~ 1시간 30분 전

모바일 체크인 이용 제한 대상 5가지 유형 총정리

매우 편리한 모바일 체크인이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전과 서비스 확인을 위해 직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아래 5가지 유형에 해당한다면, 아쉽지만 공항의 에어서울 카운터를 방문하여 탑승 수속을 진행해야 합니다. 미리 확인하고 공항에 조금 더 여유롭게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도움이 필요한 승객

유아를 동반한 승객이나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비동반 소아)는 안전상의 이유로 직원의 확인 절차가 필요하여 모바일 체크인이 제한됩니다. 마찬가지로, 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했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는 경우에도 공항 카운터에서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이 외에도 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특수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승객은 온라인 체크인 이용이 불가합니다.



2. 특정 노선 이용 승객

모든 노선에서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시스템상 제약이 있는 일부 노선은 이용이 제한됩니다. 에어서울의 경우 미주 노선(괌/사이판)과 중국 출도착 노선은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일본 노선은 현재 전 구간 온라인 체크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공동운항편 이용 승객

에어서울 항공권을 구매했더라도, 실제 탑승하는 항공기가 다른 항공사 소속인 ‘공동운항편’의 경우 에어서울의 모바일 체크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의 체크인 규정을 따라야 하므로, 해당 항공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4. 일부 해외 출발편 및 도착편

해외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해당 공항의 시스템 및 정책에 따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필리핀이나 베트남 도착 항공편처럼 일부 노선은 온라인으로 탑승 수속은 가능하지만, 최종적인 모바일 탑승권 발급은 불가합니다. 이 경우 온라인으로 좌석 지정 등은 미리 할 수 있지만, 실물 탑승권은 공항 카운터에서 수령해야 합니다.

5. 여권 정보 등 입력 오류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시에는 정확한 여권 정보 입력이 필수적입니다. 만약 여권 정보나 기타 필수 여행 서류 정보를 잘못 입력하면 출입국 사전 심사 결과에 따라 체크인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약 번호를 잘못 입력하거나 이름의 철자가 예약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도 체크인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오류, 해결 방법과 꿀팁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체크인 안됨’ 오류 메시지를 마주하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오류는 간단한 조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시스템 점검이나 브라우저의 캐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잠시 후 다시 시도하거나, 인터넷 브라우저의 캐시를 삭제하고 시도해 보세요. 또는 사용하던 기기가 아닌 다른 기기로 접속하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지체 없이 에어서울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추가 꿀팁

  • 모바일 탑승권 이중 저장: 혹시 모를 앱 오류나 데이터 통신 장애에 대비해 발급받은 모바일 탑승권을 캡처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화면 밝기 최대로: 보안 검색대나 탑승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할 때, 스마트폰 화면이 너무 어두우면 인식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화면 밝기를 최대로 설정해두면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 위탁 수하물 확인: 온라인 체크인을 마쳤더라도 부쳐야 할 짐(위탁 수하물)이 있다면 에어서울 카운터나 셀프 백드롭 기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수하물 규정을 미리 확인하여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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