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뻔한 호핑투어 코스가 지겨우신가요? 수영을 잘 못해서, 혹은 스노클링 장비가 없어서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그저 바라만 보셨나요? 비싼 장비와 수영 실력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필리핀 최고의 휴양지까지 와서 마음껏 바다를 즐기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특별한 섬 투어가 바로 보라 D카이 크리스탈코브 에스보라S입니다.
보라카이 크리스탈코브 에스보라S 핵심 요약
- 스노클링 장비나 수영 실력 없이도 보라카이의 투명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섬 투어입니다.
- 신비로운 동굴 탐험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 현지 여행사를 통해 프라이빗 투어나 단체 투어로 쉽게 예약 가능하며, 씨푸드 BBQ 점심과 호텔 픽업/샌딩 서비스가 포함된 경우가 많아 편리합니다.
보라카이 크리스탈코브 에스보라S란 무엇일까
보라카이 크리스탈코브는 본래 ‘라우렐 섬(Laurel Island)’이라 불리던 곳으로, 개인이 소유한 섬을 관광 명소로 아름답게 꾸민 곳입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호핑투어와는 조금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순히 바다에 뛰어들어 스노클링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잘 가꿔진 섬 내부를 산책하고 두 개의 신비로운 동굴을 탐험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특히 파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동굴 안에서 바라보는 에메랄드 빛 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섬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유명해 가족 여행이나 커플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스노클링 장비 없이 즐기는 특별함
이 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스노클링 장비나 오리발 없이도 충분히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영에 자신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구명조끼가 제공되며, 굳이 깊은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얕은 물가나 동굴 안에서 열대어와 산호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만큼 물이 맑아, 아쿠아슈즈만 신는다면 바위 지대를 걸으며 안전하게 바다 생물들을 구경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잡한 장비 없이 여유롭게 힐링을 원하는 자유여행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투어 예약부터 비용까지 모든 정보
보라카이 크리스탈코브 에스보라S 투어는 디몰 근처에 있는 현지 여행사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일정과 인원에 맞춰 단체 투어 또는 우리 일행끼리만 즐기는 프라이빗 투어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한국인 가이드가 진행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의사소통 걱정 없이 더욱 편안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 및 예상 여행 경비
크리스탈코브는 개인 소유의 섬이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가 발생합니다. 보통 1인당 300페소 정도이며, 예약하는 호핑투어 패키지에 불포함인 경우가 많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어 비용은 포함된 서비스(씨푸드 BBQ 점심, 주류 및 음료, 다른 섬 방문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여행 경비는 현지 화폐인 페소로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며, 달러를 가져가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필리핀 문화에 따라 투어를 도와준 가이드나 방카 스태프에게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매너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항목 | 설명 | 예상 비용 (1인 기준) |
|---|---|---|
| 호핑투어 비용 | 점심, 스노클링 장비 대여 등이 포함된 기본 투어 비용 | 여행사 상품에 따라 상이 |
| 크리스탈코브 입장료 | 섬에 입장하기 위한 필수 비용 (투어 불포함 시) | 약 300페소 |
| 매너팁 | 가이드 및 현지 스태프를 위한 팁 | 약 100페소 |
| 기타 개인 비용 | 음료, 간식 구매 등 | 개인에 따라 상이 |
투어 코스와 알찬 준비물 챙기기
일반적으로 투어는 오전에 시작됩니다. 헤난 리조트나 샹그릴라 리조트 등 투숙하는 숙소 앞으로 픽업 차량이 오거나, 정해진 미팅 포인트(주로 디몰 근처)에서 모여 함께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크리스탈코브 섬으로 향하며, 섬에 도착해서는 자유롭게 동굴을 탐험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후 다른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하거나, 배 위 또는 다른 섬에서 맛있는 씨푸드 BBQ와 망고, 열대과일로 점심 식사를 즐기게 됩니다. 투어가 끝나면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샌딩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숙소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이것만 챙기면 준비 끝 필수 준비물 리스트
- 아쿠아슈즈: 동굴이나 바위 지대를 걸을 때 발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입니다.
- 수영복 및 래시가드: 미리 옷 안에 입고 가는 것이 편리합니다.
-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필리핀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눈을 보호하세요.
- 방수팩: 스마트폰이나 작은 소지품을 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비치타월: 물놀이 후 체온 유지를 위해 호텔에서 빌리거나 개인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멀미약 및 상비약: 배를 타는 시간이 있으므로 배멀미가 걱정된다면 미리 복용하고, 간단한 상비약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와 보라카이의 다른 즐길거리
보라카이는 건기(11월~5월)와 우기(6월~10월)로 나뉩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비가 적고 날씨가 맑은 건기, 특히 2월에서 4월 사이입니다. 우기에는 갑작스러운 비(스콜)가 내릴 수 있지만, 하루 종일 오는 경우는 드물어 여행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크리스탈코브 투어 외에도 보라카이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화이트비치에서의 휴양은 물론, 푸카비치, 디니위드 비치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해변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같은 해양 액티비티나, 해 질 녘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선셋 세일링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하루의 피로는 보라카이 맛집에서의 식사와 시원한 마사지, 스파로 마무리하는 완벽한 휴양을 즐겨보세요.